역시 나답다 처음에만 열심히 준비하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아무것도 안함 이렇게 미루기만 하는 것도 병이라던데.... 휴 언제 이런 습성을 고칠 수 있을까
작년엔 옥X에서 섬소 티켓을 팔았다길래 올해도 팔지 않을까 싶어서 기다렸음 근데 6월이 다되도록 소식이 없어서 그냥 라쿠@텐에서 구매했다 어차피 신용카드 할부로 내야하니 일찍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섬머소닉 도쿄는 특이하게도 마린스테이지의 왼쪽/오른쪽 중 어디서 볼지 선택해야 함. 이틀 다 똑같은 구역에서 보는건 안되고, 첫날에 왼쪽에서 공연보면 둘쨋날에는 오른쪽에서 공연을 봐야함 사람이 많으니까 균등하게(?) 나누려고 하는것 같음 스타디움에서 하는 거니까 나름 괜찮은 방법이란 생각도 든다ㅋㅋㅋㅋㅋ
뭐 어쨌든 난 노엘 내한 공연을 왼쪽에서 보니까 섬머소닉에서는 오른쪽에서 보기로 하고 첫날엔 R, 둘쨋날엔 L로 예매했음 예매 페이지가 한글로 잘 써있어서 딱히 어려운건 없었던 것 같다. 수수료 포함해서 31900엔 나왔고 돈이 없는 나는 아직 할부로 갚는 중이다.....ㅠㅠ
세븐711일레븐에서 예약번호로 수령하라고 써있던데ㅋㅋㅋㅋㅋ일본어 못하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예매내역서는 뽑아놨음... 직원한테 보여주면 되겠지 뭨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오사카 티켓은 여행사 사이트에서도 호텔이랑 같이 묶어서 많이 팔고 있더라 도쿄 티켓은 예₩스24에서 팔긴 하는데 1일권만 팔고 2일권은 안파는듯...?
어쨌든 혼자 해외로 락페가는 것도 떨리는데 요즘 한국도 일본도 미친듯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어서 더 긴장이 된다. 난 더위를 심하게 타고 땀도 많이 나고 햇볓에 스치기만 해도 피부가 잘 타서 원래도 여름을 정말 싫어하는데, 올해는 특히 더 더워서 요즘은 괜히 일본 가기로 했나 살짝 후회까지 될 정도임.... 진짜 노엘 갤러거 아님 안 갈듯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아직 노래 예습도 안했다.....
'공연 본 후 > 2018 섬머소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머소닉 다음날 : 이온몰, 집에 돌아오기(별거없음) + 칸데오 호텔스 치바 후기 (0) | 2018.10.07 |
---|---|
섬머소닉 DAY 2 별거없는 후기 (0) | 2018.10.07 |
섬머소닉 DAY 1 별거없는 후기 (0) | 2018.09.30 |
섬머소닉 전날 :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 블루보틀, 리시리라멘, 치바로 이동하기 까지 (0) | 2018.09.30 |
섬머소닉 준비하기 : 숙소와 항공권 예약하기 (0) | 2018.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