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3 

상상마당 라이브홀



아 근데 프레타 포르테를 영어로는 도대체 어떻게 쓰는걸까 급궁해졌음

Pret-a-porter 인가 Pret-a-porte 인가

어찌된게 포스터마다 다 다른것이냐... 

아무튼 2주가 지난 후에야 뭐 별로 좋지도 않은 사진을 올리려고 함


공연 조명도 워낙 어둡긴 했지만 이날 공연은 사진 촬영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죄송해요ㅠㅠ 금지까지는 아닌거 같아서 난 그것도 모르고 찍었네... 









공연중에 말이 많이 없는 분들인데 이 날에는 그래도 말도 많이 하시고 표정도 신나보이고 좋았더랬다

영어로 된 곡인데 팬들도 이걸 다 따라불러.. 우와 진짜.. 



1부와 2부로 나눠진 공연이었는데 2부에서는 독특하게도 세사람이 그들의 노래로 디제잉을 하는 공연이었다

이게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상마당에서 이 정도의 공연을 볼 수있다는게 놀라울 정도였다


내 단순한 머리로는 '와 어떻게 저런걸 생각했지?' 이런 생각밖에 안들었지만

저스티스가 한국에서 태어나면 이런 모습일까? 내가 마치 글로벌 개더링에 온 것 같았다

아무튼 이분들 진짜 좀 짱인거 같음





사진이 워낙 즈질이라 이 정도 밖에 안나왔지만 보는 내내 신기했던 공연이었다

같이 공연 본 분들중에 쪽 '관계자' 분이 계셔서 그 분의 말을 들어보니 

멤버들이 워낙 욕심이 많아서 공연 준비하면서 계속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연습도 엄청나게 했다고...

다 그게 이날 공연의 결과물이었겠지.


저것도 원래는 LED로 자체에서 빛을 쏴줘야 했는데 그게 안되서 빔프로젝트로 했다고 ^_ㅜ... 

빔프로젝트로 이렇게 하는게 더 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어떻게 빔프로젝트로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13일의 금요일날 난 엄청나게 대단한 공연을 봤다ㅠ_ㅠ





Posted by LAZ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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