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엉 무려 두달전 일이지만! 지금에야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1. 블로그가 너무 허전해서
2. 그때 잊어버리고 안 올림ㅋㅋㅋㅋ

아직 인터뷰도 안나왔는데 사진을 먼저 올리기가 좀 뭐해서, 기다렸다 나중에 올려야지 했는데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카메라가 이상해서 사진도 잘 안나왔고...(DSLR 사고 싶다) 아무튼 그렇게 됐다. 





1300K에서 딱 열명만 초대해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당시 '백야'음반 발매 전이었고. 짙은에서 형로님이 탈퇴하기로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용욱님만 오셔서 진행된 인터뷰였다. 사실 팬의 입장에서는 가까이에서 뮤지션을 보고 음악을 듣고... 이것만큼 신나는 이벤트가 없지만, 주최측에서는 상당히 힘든 일이라는 걸 그때 알게 됐었다. (죄송해요 난 몰랐었어...ㅠㅠ) 뭐 친절, 매너돋는 팬분들 덕에 잘 끝났지만! :)




아이고 아련하다 옆에 크리스마스 트맄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해주시는 센스, 역시 용욱님한테는 머그잔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근데 너무 마르셨어 ㅠㅠ 




인터뷰 컨셉이 크리스마스다 보니 캐롤도 불러주시고, 팬분들이 신청한 신청곡도 기타를 치시며 불러주셨던 용욱님. 맨 마지막은 개인별로 사진촬영도 해주시면서 마무리 됐었다. 덕분에 나도 슬쩍 사진 같이 찍었닼ㅋㅋㅋㅋㅋㅋ 항상 기타소리와 용욱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 '백야'음반에 실린 A little bit 을 들을때는 이 느낌이 데미안 라이스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표현은 안되지만 차분하고 우울하면서 한편으로 쓸쓸하기도 한 그런 느낌말이다.(정작 본인은 최대한 절절하게 부르려고 하신다는데!) 그리고 백야를 들으면 약간 콜드플레이 같기도 하고 그렇다. 으헝 나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뎈ㅋㅋ 
 

 










2월말 잡힌 진에어 공연,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나오신다XD
이번 진에어 컴필레이션에도 참여하기도 하셨고
근데 문제는 매진이야!!!! 아악!!! 
 



 
Posted by LAZY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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