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멸되기 직전이라 어디갈까 하다가 편도로 일본 정도만 가능해서 후쿠오카에 다녀왔다. 후쿠오카는 거의 1n년전에 갔어서 기억나는 것도 없고 도쿄보다 후쿠오카가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짧아서 좋아보였다. 근데 해외 안간지가 너무 오래돼서 공항까지 이동시간을 생각하지 않은 개무책임한 시간으로 인천발 항공권을 끊어버렸음...ㅠㅋㅋ
찜질방 다락휴 공항버스첫차 등등 다양한 옵션중에 고민하다가 결국은 택시를 타고 갔는데 역시 돈이 좋다. 근데 또 너무 일찍 간건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출국심사가 끝남... 촉박하게 출국심사하기 vs 과도하게 일찍가서 여유롭게 기다리기 중에선 항상 후자를 택하는 편임
숙소 위치를 하카타와 텐진 중 고민을 좀 했었는데 친구가 쇼핑할거면 텐진이 더 낫다고 해서 텐진으로 잡음 역시 호텔 바로 근처에 텐진 지하상가 출입구도 있고 쇼핑몰들이 다 몰려있어서 정말 좋았다... 쇼핑하고 힘들면 숙소가서 좀 쉬고 왔다 하고 근처에 이온몰도 있어서 장보기도 좋았음 혹시 나중에 또 가게된다면 그때도 텐진에서 숙박해야겠다
그리고 사고자 하는 거의 모든게 텐진에 있기 때문에 쇼핑몰 별로 어느 가게에서 무엇을 살지까지 미리 리스트업 해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당일치기 하는 사람도 많구나 싶고.. P인간이라 별 생각 안하고 갔더니 무계획으로 여기저기 홀린듯이 구경하느라 시간을 많이 씀ㅠㅠ 갔다와서 보니까 뭐 딱히 산것도 없고 그렇다고 뭐 엄청 많이 먹은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사진도 별로 안찍음 웨이팅 극혐해서 신선산도 이모야킨지로 이런데는 거들떠 보지도 않음ㅠ

<첫날>
공항 도착 - 지하철로 텐진 이동 - 호텔에 짐 맡기기 - 오오야마 - REC커피 - 미나텐진 구경(세리아, GU, 로프트) - 체크인 - 텐진 지하상가 러쉬 - 몽벨 - 미나텐진(무인양품)과 이온몰 구경

런치 메뉴 주는 시간에 맞게 도착해서 아주 맛나게 먹음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곱창을 잘 안먹어서 다른거 먹을까 했는데 다들 많이 먹길래.. 궁금해서 한번 먹어봤다. 반찬으로 식초로 절인 곱창을 주는데 상큼하니 맛있었음. 좀 느끼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근데 김치가 생각나긴 했다. 마지막에 면도 먹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고 남김

원래는 파르코 백화점 가려고 했는데 이 날 백화점 문닫는 수요일이었음.... REC 커피 가서 커피 마셨는데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사람 없고 좋았음. 원빌딩 츠타야 북스(몇층이더라)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야함
이후에 미나텐진에서 이것저것 쇼핑했는데 역시 로프트가 구경할게 많았고 세리아도 갔는데 생각보다 살게 없었다.. 세리아가 좋은건 모든 제품이 세전 100엔이라 아무생각 없이 막 담아도 된다는 것 정도..? 참고로 택스리펀은 안됨 여기서 핑구 키링하고 코스터 등등 구매했는데 사진이 없다
유니클로랑 GU에서 옷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날은 첫날이라 좀 고민만 하다가 안사고 마지막날 출국전에 아우터와 속옷을 샀다 택스리펀 까지 받으면 진짜.. 개이득이다 이때 또 엔저였어서.. 아주 좋았음

지하상가 러쉬에서 카르마 바디스프레이 살려고 했는데 없어서 스토미 웨더 자만추로 구매하고... 몽벨 갈까 말까하다가 감. 네모난 카드지갑하고 크로스백 사고 싶었는데 동그란 동전지갑만 있고 크로스백하고 백팩은 다 있었음 백팩도 살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한국에서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살걸 그랬나? 싶긴하다 아무튼 크로스백은 아주 유용하게 잘 들고 다니고 있음
그리고 미나텐진과 이온몰에 들러 쇼핑함.. 저녁에 원래 식당가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하고 귀찮아서 이온몰에서 스시 세트 사와서 먹었다ㅋㅋㅋㅋㅋ 뭐 나쁘진 않았는데 다음날 스시카사바 가서 먹으니까 ㄹㅇ 차원이 다름...(일본초밥차원이달라병) 아무튼 새벽부터 일어나고 피곤해서 빨리 자려고 했는데 호텔이 방음이 잘 안되는지 벽간 소음때문에 잠 설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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