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ggy Dog Story

Capital Cities - I Sold My Bed, But Not My Stereo (In A Tidal Wave Of Mystery, 2013)

슈퍼소닉 2013에서 펫샵 다음으로 보고 싶었던 팀인 캐피탈 시티즈

14일날 공연 중 개인적으로 베스트 3을 뽑아보자면 펫샵, 투도어 다음으로 캐피탈 시티즈를 뽑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팀은 아니지만 노래를 잘 몰라도 공연은 신나게 하는 팀인것 같다 ㅋㅋㅋㅋㅋ

LA에서 결성된 캐피탈 시티즈, 사실 노래만 들었지 멤버들 얼굴하고 이름은 몰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왼쪽이 Ryan Merchant, 오른쪽 수염수염한 분은 Sebu Simonian이다 이름이 정말로 특이하심

타이틀 곡인 Safe and Sound가 역시 제일 유명한데, 갠적으로 난 이 노래도 좋아서 올려본다

제목에서 부터 범상치 않음이 느껴짐. 침대는 팔아도 오디오는 팔 수 없어 ㅇㅇ 라는 ㅋㅋㅋㅋ

이때 기억나는 순간은 공연 막바지에 수염수염 아저씨가 어느새 관객석에 뛰어 들어왔던겈ㅋㅋㅋ

펜스를 어떻게 넘어오신 건지는 아직도 미스터리임

아무튼 사람들 왘ㅋㅋㅋ 하고 몰려서

다들 어깨 토닥토닥 등 토닥토닥 나도 같이 토닥토닥

복실복실 수염도 쓰담쓰담 암튼 재밌었닼ㅋㅋㅋㅋㅋㅋㅋ

Bee Gees의 Stayin Alive 커버곡! 멋지다 좋다 ㅠㅠ

핸드폰으로 찍어서 이런 사진 밖에 없네 ㅠㅠ 아무튼 또 보고 싶다

기승전 공연후기글